시인이 되는 것은?

시인이 되는것은?

 

 

'시인'은 돈을 버는 일도 아닙니다. 시인은 학벌도 필요없습니다. 초등학교를 나온 사람도 시인이 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가 된 사람이라 해도 아무나 시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인이 시를 쓰는 것은 자신이 시가 좋아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열심히 일을 하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하는 것입니다. 시인이 되겠다고 집착한다고 해서 누구나 시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글을 창작하는 일은 누가 시켜서 되는 일도 아니고, 자신이 좋아 스스로 몰입해 하다보면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능력이 생겨 먼저 등단한 문인을 통하여 자신이 쓴 작품을 인정받는 것입니다. 작품을 인정받는 것을 등단이라고 합니다. 등단하는 것도 경로가 있는데, 신문사에서 일년에 한 번 실시하는 신춘문예에 응모해 당선되거나, 각종 문예지를 통해 신인상을 수상하는 것, 또 국내 큰 백일장을 통해 장원에 당선되면 등단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창작 재능을 끌어낼려면 시집을 많이 읽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노력과 훈련없이 가능한 것은 없습니다. 많은 시집을 읽다보면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시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 시를 읽다보면 저절로 감동이 오고 이런 감동이 자신에게 쌓이면 어느 날 자신도 시를 쓰고 싶어하는 갈망이 오게 됩니다. 결국 그렇게 해서 시를 쓰게 되고 그런 습작 기간을 거쳐 시인이 되는 겁니다.

시집을 많이 읽으십시요 항상 긍정적으로 난 할 수 있어 최면을 거십시오! 그러면 머잖아 또 한 사람의 훌륭한 시인이 탄생하겠지요

출처; 네이버 지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