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들
정호승
靑巖
2019. 8. 19. 19:26
정호승/시인
정호승은 정제된 서정으로 비극적 현실 세계에 대한 자각 및 사랑과 외로움을 노래하는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1973.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첨성대로 등단
1950년 1월 3일 경남 하동 출생. 경희대 국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첨성대」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으로 어두운 시대를 사는 슬픔과 의지를 노래한 『슬픔이 기쁨에게』(1979), 민중의 고통스러운 삶에 대한 슬픔과 그 속에서의 희망을 담은 『서울의 예수』(1982), 상처와 아픔 그리고 그 다스림의 내면적 고투를 드러낸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1997), 고독한 인간의 숙명과 완전한 사랑에 대한 갈망을 보여주는 『외로우니까 사람이다』(1998), 약하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이 짧은 시간 동안』(2004), 삶과 죽음에 관한 통찰을 담은 『포옹』(2007) 등을 간행하였다.
정호승은 정제된 서정으로 비극적 현실 세계에 대한 자각 및 사랑과 외로움을 노래하는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소설집으로 ‘나’의 존재의미와 가치 및 진실한 사랑에 대해 탐구한 『연인』(1998), 『항아리』(1999) 등이 있다.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첨성대」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으로 어두운 시대를 사는 슬픔과 의지를 노래한 『슬픔이 기쁨에게』(1979), 민중의 고통스러운 삶에 대한 슬픔과 그 속에서의 희망을 담은 『서울의 예수』(1982), 상처와 아픔 그리고 그 다스림의 내면적 고투를 드러낸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1997), 고독한 인간의 숙명과 완전한 사랑에 대한 갈망을 보여주는 『외로우니까 사람이다』(1998), 약하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이 짧은 시간 동안』(2004), 삶과 죽음에 관한 통찰을 담은 『포옹』(2007) 등을 간행하였다.
정호승은 정제된 서정으로 비극적 현실 세계에 대한 자각 및 사랑과 외로움을 노래하는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소설집으로 ‘나’의 존재의미와 가치 및 진실한 사랑에 대해 탐구한 『연인』(1998), 『항아리』(199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