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 음악♪
노무현/상록수
靑巖
2020. 4. 15. 01:20
노무현 전 대통령 (상록수)
국민이 대통령입니다.
제가 지역감정에 맞아
쓰러졌을 때
일으켜 세워주신 분은
국민 여러분이었습니다.
제가 검은 돈이 없어
선거를 못할 때
돼지저금통을 보내주신 분도
국민 여러분이었습니다.
국민에게만 빚진 대통령
노무현
국민 여러분만을 위해서
일하겠습니다.
국민이 대통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