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마음까지 생각하는 배려

靑巖 2021. 10. 8. 19:36

UN 평화의 날 행사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 스티비 원더와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나란히 앉아 있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스티비 원더가
발언을 해야 할 때 그의 마이크가 꺼져 있었고
스위치를 찾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김연아 선수가 그의 마이크 스위치를
켜주었습니다.

그런데 김연아 선수가 스위치를 켜기 전
스티비 원더 뒤에 있던, 그의 비서에게
'제가 이분을 도와드려도 될까요?'라고
먼저 양해를 구한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감동을 하였습니다.

진정으로 남을 생각하는
착한 행동은 상대의 마음까지도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