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더위가 있는가 하면
넘치는 생명력이 있고,
지겨운 장마가 있는가 하면
신나는 휴가가 있는 여름의 시작, 7월입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무더위가 연일 심술을 부린다고
님의 가족들께 심술을 부리시는 건 아니겠죠?
더울땐 휴가 한번 생각하고
짜증날때도 휴가 한번 생각하세요.
하루종일 님을 괴롭혔던
불쾌지수가 상큼한 유쾌지수로 바뀔겁니다.
그럼 7월에도 더욱 여름 건강에 유의하세요.
님의 ~~ 파트너
~~ 올림
- 나에게 보내온 편지 -
좋은글이라 나의 방문객과 공유합니다.
좋아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
하나
좋아하는 마음은 차갑고,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같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은은한 향수 같은 거래요.
두울
좋아하는 사이는 아름답게 이야기를 나누지만,
사랑하는 사이는 아무 말도 못하는 거래요.
세엣
좋아하는 마음의 표현은 사탕을 선물하는 즐거움이고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은 붉은 장미 한 다발을
들고 기다리는 마음이래요.
네엣
좋아하는 마음은 한낮 뜨거운 태양이라면
사랑하는 마음은 밤새도록 쌓이는 흰 눈이래요.
다섯
좋아하는 마음이 빨간색이라면
사랑하는 마음은 새파란 색이래요.
여섯
좋아하는 마음이 프림섞인 커피라면
사랑하는 마음은 아무 것도 석지 않은
블랙커피래요.
일곱
좋아하는 것은 손수건을 적시며 이별하는 것이고
사랑하는 것은 뒤돌아 눈물만 짓는 거래요.
여덟
좋아하는 사람의 편지에는 사랑한다는
말뿐이고 사랑하는 사람의 편지엔 한숨 뿐 이래요.
아홉
좋아하는 마음은 관속에 누우면 끝나버리고
사랑하는 마음은 옥까지도 품 고가는 거래요.
여얼
좋아하는 마음의 시작은 귀로부터 시작되고
사랑하는 마음의 시작은 눈으로부터
시작되는 거래요.
사랑하는 마음은 눈꺼풀을 덮어도
포도송이 같은 눈물이 구슬로 맺히는 거래요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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