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강릉을 가다
경포호수와 긴 해안선을 따라 송림과 하얀 모래밭이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 강릉 선교장 효령대군의 11대손인 이내번에 의해 처음 지어졌으며 300년동안 그 원형이 잘 보존된 한국 최초의 아름다운 전통가옥이다활래정은 금강산과 관동팔경을 지나는 조선의 많은 풍류가와 시인, 묵객들이 머물며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피우던 곳이란다300년이 넘는 고택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강릉 선교장이곳은 집안 내 홀로된 여인들이 안채의 살림을 도와가며 지냈다행랑채는 관동팔경과 경포대를 유랑하는 선비들의 숙소로 사용했다고곡식창고인데 지금은 선교장의 생활유물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다은제 다기, 가구류, 자수류, 서화류등의 유물들선교장 박물관에는 300년 역사 선교장 집안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오죽헌오죽헌은 신사임당과 율곡이이 두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