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 창업

불황에 뜨는 사업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창업 분야 뿐 아니라 금융, 부동산, 증권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앞으로 대기업들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창업시장은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소점포 창업 역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영업이 어려워진 것이 사실.

따라서 불가피하게 창업을 해야 하는 경우 불황기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확실한 업종선택과 마케팅 전략을 세워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영업을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불황기 창업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은 가급적 상권이 좋은 곳으로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점이다. 자금이 부족하다고 권리금이 없는 c급지 상권에 덥썩 계약을 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자금이 부족하여 좋은 상권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업종을 변경하던지, 마음에 드는 자리가 나올 때까지 계속 발품을 팔던지, 아니면 아예 창업 자체를 포기하는 것이 그나마 가지고 있는 자금을 잃어버리지 않는 방법이다.

가물때 물고기는 가운데로 몰린다는 점을 명심하고 검증된 상권과 입지에 들어가 손실을 줄일 수 있어야 한다.

불황기에도 반드시 성공하는 업종이 있다.
내 적성에 맞고 시대에 부합하는 업종들이 어떤 것들이 있나 살펴보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