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는 문성실 씨가 <월간 문예사조> 8월호에 ‘가을에’, ‘폭포를 바라보며’, ‘장맛비’ 등 3편이 실렸으며, 이 가운데 ‘가을에’로 신인상을 받았다.
현재 충남대 보건진료소 팀장인 문성실 씨는 “소녀 때부터 간직해오던 작은 소망, 시를 향한 간절한 목마름이 어른이 되어서도 늘 해소되지 않은 갈증으로 남아 혼자만의 독백으로 퇴색돼 가고 있었는데 새로운 공간을 만나 부끄러운 속내를 보여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습작으로 써 온 시를 모아 시집을 내는 등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1<대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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