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들

오탁번

靑巖 2019. 10. 12. 02:03


 오탁번 시인


 

1943년

충북제천 출생

 

고려대 명예교수

고려대 국문학 박사

 

196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등단

 

2011년 고산문학상 시부문 대상

2011고산문학상 시부문 대상2010은관문화훈장2010제6회 김삿갓문학상2003제35회 한국시인협회상1997제9회 정지용문학상1994동서문학상

 

2009~ 한국시인협회 평의원

 

 

시로 놀이라는 시인이다. 시로는 이념이나 사상을 담아내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농담을 건다. 독자를 확 깨게 하는 장난질을 친다. 그의 매력이다. "시를 시답게 쓸 것 없다. 시는 시답잖게 써야 한다. (우리 시대 창작론)


 

 

그의 시선집은 190여 페이지이다. 케이스도 있고 하드커버에 속지는 한지의 촉감이 특이하다. 시집 중에 비싼 축에 드는데 5만 원이다. 볼 때마다 기분 좋은 사람이 있듯이 이 시선집은 만지기만 해도 즐겁다. 시인의 7권의 시집에서 100편을 모아서 발간한 시선집이 <사랑하고 싶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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