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보쌈&감자옹심이 사당 별관 전경
시골보쌈
보쌈에 와 시골을 본다
시골에 와 보쌈을 싼다
막걸리 어울린 열 손가락 쌈에
흐믓한 미소 흘리는
여인은 꽃바람 싸고
꽃잎은 초원을 싸고
그 뉘는
사라지는 그늘 속에
어둔 밤 벌컥벌컥 들이키네.
-쎌럽분들의 방문 인증 싸인 속에서 詩한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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