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詩 속으로

골든타임 / 이상준 때를 맞추지 못해 지나온 시간들 인생의 절정기를 지나늘그막 퇴색되어 가는 삶도오롯이 나를 위한 길이니 죽음 앞에서는 모든 그때가절정이라는 것을...

다람쥐카페에서 바라보는 산정호수

이동폭포갈비는 식당앞에 시원한 계곡이 있고인공으로 만든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포천은 뚜렷한 산세와 산정호수 등 수려한 경관으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전국적인 먹거리로 사랑받고 있는 이동갈비가 있다.

'산 속에 있는 우물'이란 뜻으로 산정山井호수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산 안에 있다 하여 '산안저수지'로 불리기도 했다고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우물 같은 저수지였으니 그 풍광은 지금보다 훨씬 아름답지 않았을까 싶다.

한식 상차림 / 이상준 우리가 늘 차리는 밥상이지만 항상 느끼는 감정은 감사와 감탄이다맛은 물론 다양한 재료와 색감으로음식의 종류와 찬 것은 차게, 따뜻한 것은 따뜻하게맛의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하는 정성은 예부터 배우고 익힌 탓이다 글로벌화 시대에 맞춰 우리 음식도 퓨전화 되어가고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식문화도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것이 아닌먹는 것을 즐기게 되어 계절에 따라 다양한 음식으로 여러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상차림으로진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사랑의 바다 / 이상준 내 안에 눈물 같은 바다가 있다 고요가 있다 유유히 흐르는 그리움이 있다 어머니가 있다.

5월의 마음 / 이상준 저 푸른 잎은 평화를 주는 아이들의 마음 같아 저 푸른 땀은 자식을 위한 어버이 마음 같고 저 푸른 가슴은 꿈을 위한 스승님의 마음 같다 너의 작은 웃음들너의 큰 마음들 꽃보다 잎이 예쁜 오월이다

나의 애마 / 이상준 너를 만나면서부터날이 저물고 소음이 잦아지는어둠이 깊어지는 밤이 오면거리엔 불빛만 남겨져그때는 미치도록 생각나... 밤마다 쏜살같이 달려가너와 보내고새벽이면또 나만 남아...

해물파전 단호박과 새우살과 낙지의 조합그 맛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유튜브 쇼츠 채널을 만들었습니다저의 체널 닉네임은'이상준의 시음카페'로詩와 音樂이 있는 카페에서詩詩콜콜한 얘기지만 시적 순간이 유익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