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길 사랑의 길

 

"칼릴 지브란" 명상 에세이

본문 중의 그림은 칼릴 지브란 자신이 그린 것이다.

삶의 길 사랑의 길

칼릴 지브란

시인이자 화가, 철학자 구도자 신비주의자였던

칼릴 지브란은 1883년 예언자의 땅, 레바논에서 태어났다.

그의 작품에 사로잡힌 수백만의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영혼의 순례자' '영혼의 위로자' '영혼의 자유자'로 일컫는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독자들을 감동시킨 그의 글은

그 독특한 언어 감각, 그 간결하고 명쾌한 영혼의 목소리로

육신의 심터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길'과 '사랑의 길' 올곧게 제시해준다.

이 책은 칼릴 지브란이 자신의 글과 그림을 통해 보여주려했던

영혼이 혼용된 세계 - 그 우주적 질서와 영혼의 진수가

총망라 된 것으로, 그가 펼쳐보인 정신세계의 큰틀을

우리 모두는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디.

박몽구

이 책을 역엮  시인 박몽구는 광주에서 태어나, 전남대 영문학과와

기독교장로회 선교교육원을 졸업했다.

그는 1977년 '월간 대화'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시집 '우리가 우리에게 묻는다' '거가ㅣ 너 있었는가' ;십자가의 꿈'

'끝내 물러서지 않고' '철쭉꽃 연붉은 사랑' 등과

산문집 '화려한 식민지' '펴낼 어둠 열어야 할 새벽' 등을

펴냄으로서 문단적 위치를 굳건하 한적 있다.

그가 옮긴 책으로는 '세계 전래 동화' '알기 쉬운 사회사상'

'내 마음속의 작은 램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