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kbs창작동요제 노랫말 당선 詩
구름돗자리
동시/김경희
하늘 군데군데
구름돗자리
낮에는
허리 아픈 바람이
잠시 누웠다 가고
게으름장이 햇살은
한참을 뒹굴다 내려가고
밤에는
별친구들 모여앉아
밤새 이야기꽃을
피우고
먼 길 가느라
고단한 달님도
지나가다 들러서
쉬었다 가네요
구름 돗자리는
하늘에만 있는 쉼터
구름 돗자리는
하늘이 주는 선물
2020년 kbs창작동요제 노랫말 당선 詩
구름돗자리
동시/김경희
하늘 군데군데
구름돗자리
낮에는
허리 아픈 바람이
잠시 누웠다 가고
게으름장이 햇살은
한참을 뒹굴다 내려가고
밤에는
별친구들 모여앉아
밤새 이야기꽃을
피우고
먼 길 가느라
고단한 달님도
지나가다 들러서
쉬었다 가네요
구름 돗자리는
하늘에만 있는 쉼터
구름 돗자리는
하늘이 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