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나에겐 없었던 사실하나...

靑巖 2005. 6. 24. 03:31

나에게 없었던 사실하나

이문주



당신은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을 원하는지
말하지 않아도 해결해주는
바로 나 입니다



당신은 나에게
무엇으로도 설명 할수 없고
어떤 말로도 표현 할수 없는
목마른 대지위에 내리는
단비와 같습니다



비어있는 가슴을 채워주고
사랑이 부족한 나에게
가득한 사랑을 담아주는
귀한 사람입니다



당신에게도 많지 않는 사랑을
아낌없이 나눠주고
그 사랑을 정으로 승화시켜
나를 감싸 안은 당신은
하늘 아래 둘도 없는
단 한사람 나의 천사입니다



이제 그리워서 울지 않아도
긴밤 고독에 빠지지 않아도
편안히 잠들 수도 있습니다
어느새 당신의 그림자로
당신의 하나뿐인 분신으로
자리매김한 지금
무척이나 보고 싶은 밤입니다



나에게 가득한 행복이
당신의 사랑으로 인해 다가왔음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그날부터
나에게 없었던 사실하나
기다림이란 새로운 버릇이 생겨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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