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 이상준
커피 향 진한 오후 4시
한 가치 담배로
긴장된 맘을 추슬렀던 기억과
꽃등처럼 수놓던
사랑스러운 기억의 잔상들이
갑자기 밀려왔다
그때 그 감정
가슴 가득 채운 사랑을
다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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