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 음악♪

겨울아침 창가에서

靑巖 2020. 4. 25. 02:48



출처: 신한국 TV



겨울아침 창가에서(작곡,노래/이창휘)

 

강재현


 

투명한 이슬이 나의 창을 비추면

언젠가 내게 돌아오리라던

너의 그 말에 나의 하루는

가슴이 떨려와


어쩌다 가끔은 눈 내리는 아침에

눈을 밟으며 걸어오리라던

슬픈 그 약속 이제는 제발

믿지 않게 해줘


너무 오래 아팠던거야

아무런 의미도 없이

지난 날을 그토록 오래

기다림을 주었었지만


사랑했던 기억만으로

널 위해 기도할게

눈꽃처럼 창백해진

겨울 아침 창가에서


어쩌다 가끔은 눈 내리는 아침에

눈을 밟으며 걸어오리라던

슬픈 그 약속 이제는 제발

믿지 않게 해줘


너무 오래 아팠던거야

아무런 의미도 없이

지난 날을 그토록 오래

기다림을 주었었지만


사랑했던 기억만으로

널 위해 기도할게

눈꽃처럼 창백해진

겨울 아침 창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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