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의 詩 속으로

새해

靑巖 2025. 1. 6. 23:54

 

새해 / 이상준




한 해를 받는다

生은...
단 한 번뿐인데

내 삶에 기회는
해마다
선물처럼 받고 있다

하지만
그해 그해
반성을 하고...
다짐을 해도...
헛걸음질 하듯
자신을 못 지킨 시간들...

다시
비상飛上하는
한 해의 시작이

조용히 손을 내밀어주는
마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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